Claude 구독을 시작했다. 시작한 김에 MCP를 제대로 써보고자 Blender mcp 하나를 찾아서 설정했다. uvx 기반의 mcp로, 깃허브 주소는 아래와 같다.
https://github.com/ahujasid/blender-mcp
여러 일이 있었지만..아무튼 세팅에 성공했다. 이제 claude desktop app을 통해 blender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.
초기 세팅은 토큰 걱정 때문에 Sonnet 모델로 진행했는데, 3D 작업은 Opus 4.6 모델로 진행했다.
작업을 시작하니 Blender에서 3D를 생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로파이 방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…방은 방인데 로파이 느낌까지는 잘 모르겠다. 렌더링 미리보기 설정까지 하니 제법 그럴싸한 느낌은 난다.
마지막으로 카메라 조정해서 뽑아본 결과물이다. 처음 만들어본 탓인지 몰라도 좀 웃기게 뽑혔다. 좋은 퀄리티를 내려면 여러번 조정이 필요하긴 할 것 같다.
방은 크고 복잡한 에셋이니 작은 걸 만들어보면 잘 하지 않을까 싶어 아이콘 제작을 시도해보았다. 모델링 뿐 아니라 Meterial Preview 등 Blender의 다양한 기능을 이것저것 건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물빠진 색이 됐지만 도넛 형태는 잘 지켜진 모습이 되었다.
추가로 이미지를 3D 파일로 변환시키는 작업도 진행해보았다. comfyUI로 만들었던 로봇 아이콘 이미지를 던지고 블렌더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니, 이미지를 읽고 작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.
왼쪽이 원본, 오른쪽이 렌더링 결과이다. 동일한 형상을 내려면 여러 번 수정작업을 거쳐야 할 것 같다.
Blender MCP를 설정한 김에 공식으로 제공하는 Figma MCP도 같이 설정했다. 외전으로 한번 써봤는데, 기본 tool은 여전히 URL로 노드값을 읽어 디자인을 분석하는 tool이 전부인 듯 하다. 블렌더처럼 Figma에서도 디자인을 직접 만드는 작업을 기대했는데, 그렇게까지는 해내지 못했다.